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살육의 천사/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대한민국 ===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방영. 19세 이상 시청가임에도, TV 방영판에는 혈흔을 포함한 잔인한 장면들은 모두 블러 처리가 되어 있다. VOD에서는 ~~망할 [[Animax PLUS]]와 달리~~ 무삭제. 한편, 애니플러스에서는 [[신|신(神)]]이라는 명칭을 [[하나님]]으로 번역했는데, 이에 관련하여 비판이 많다.[* 소설판과 코믹스판에서는 그대로 '신'으로 직역했다.] 본작의 신(神)이라는 명칭은 본작의 주제를 관통하는 중의적인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를 하나님이라는 단면적인 이미지로 고정시키면서 이러한 중의성을 없애버렸다는 지적이 많다. 반면 작중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기독교 [[성경]]의 인물들에게서 따왔고, 무엇보다 레이첼이 [[성경]]을 읽고 나서 자신의 행동에 죄의식을 느껴 자신은 죽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으므로 따지고 보면 하나님이라 번역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장면에 따라 신으로 번역하는 유연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어색함을 많이 남긴 점이 아쉬울 뿐. 레이첼은 그렇다 치고 잭이나 그레이의 대사들은 하나님으로 번역하는 바람에 어색해진 경우가 많다. 또한 레이첼은 원판에서는 작중 모든 인물에게 반말을 쓰지만 애니플러스 자막에서는 [[다니엘 디킨스]]와 [[에이브러햄 그레이]]에게 존댓말을 쓰는 것으로 번역했다. 한국 정서를 반영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무심한 레이첼의 캐릭터를 해쳤다고 볼 수도 있는 번역이다. 그러나, 일본어에서조차 존댓말은 한국과 달리 상하 관계와는 다르게 사용하기 때문에 옳다는 의견도 있다.[* 예를들어, 대표적으로 청년이 노인에게 반말을 한다면 일본도 좋게 보는 건 아니지만 한국에서는 매우 훨씬 무례한 행위다.] 게다가 원작 게임 한국판에서는 레이첼이 다니엘 디킨스에게는 존댓말 쓰는 걸로 나와서 딱히 문제는 없다는 반응도 있다. 다만 반론으로 영어가 아닌 일본어를 엄연히 반말을 하는데 존댓말로 바꾸는 건 정서 상이었더라도 최소한 맥락을 파악하고 번역했어야 한다는 반응도 존재한다. 일부 오역도 존재한다. * 1화: 잭이 대니를 찌르고 난 뒤에 '나도 모르게 베어 버렸잖아.'라고 하는 대사를 '못 참고 와 버렸잖아.'로 번역했다. '베어 버렸잖아(킷치맛타)'와 '와 버렸잖아(키치맛타)'의 발음이 유사해서 번역자가 착각한 듯. * 8화: 잭이 노인을 두고 '멋대로 살해당하지 말란 말이야.'라고 하는 대사를 '남의 손에 죽지 말란 말야'로 번역했다. 잭이 내심 노인에게 정을 품었기 때문에 노인의 죽음에 분노했음을 드러내는 대사였는데, 마치 잭이 노인을 죽이고 싶어했는데 남에게 선수를 빼앗겨서 분노한 대사처럼 되었기 때문에 명백한 오역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